대학 학비 1년에 10만불 시대, 최대 지원 받는 방법
- Seri Eberman
- 2024년 10월 7일
- 2분 분량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대학 학자금이 1년에 10만 불 시대가 왔습니다.
이렇게 대학 학비가 비싼데,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서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못 받는 이런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FAFSA와 CSS Profile의 규정이 우리 가정의 경우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최대한 혜택받고 대학 졸업할 수 있도록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Q. 아이 대학 학자금 준비는 언제부터가 가장 나은가요?
A.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넉넉한 시간을 갖고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FAFSA와 CSS Profile의 적정 준비 시기는 아이가 보통 9학년이 되는 때부터입니다.
Q. FAFSA에 들어가는 IRS 세금 보고는 어떤 해 보고가 들어가나요?
A. 아이가 대학 입학을 하는 그 해로부터 ‘-2’년 세금 보고가 들어갑니다.
Q. 학자금을 실제로 내야 할 때, 준비가 덜 된 분 중 401k나 HOME EQUITY를 빼서 쓰고는 합니다. 이 방법은 괜찮을까요?
A. 401k는 꺼내 쓸 때 수입으로 잡혀 세금을 내야 해서 은퇴 계좌에서 빼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현재 사는 집 혹은 투자 홈에서 equity에서 돈을 빼는 경우, 수입으로 잡혀 아이의 장학금 등 free money를 잃곤 합니다.
Q. FAFSA에서 자산으로 간주하는 것은 어떤 것들인가요?
A. 은행에 있는 돈, STOCK, 부동산(from second home) 등 자산으로 규정합니다. 다만 부동산 중 primary home은 자산으로 간주하지 않지만, home equity가 많은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Q. 고연봉 학부의 경우 FAFSA 혜택은 포기해야 할까요?
A. Grant는 경우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장학금이나 좋은 조건의 loan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변인들의 경험만 듣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FAFSA에서 학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부모님의 수입에 따라 달라집니다. 장학금의 경우 최대 20,000불 이하이나 론(이자+무이자 합)은 최대 30,000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CSS Profile의 경우는 학교에서 주는 혜택이어서 미리 준비를 해서 대응한다면 FAFSA보다는 많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 한국에 있는 자산의 보고와 처리, 나중에 아이 대학이 있는 타 주로 이사를 가야 하는 경우 등 가정마다 상황이 매우 다양합니다. 적어도 아이가 8, 9학년이 되면 이런 학자금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학부모님의 은퇴자금도 지키고, 아이도 최대한 보조를 받아 대학 다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하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머니코치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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