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세미나 in Virginia

오늘 11월 17일

버지니아 Alexandria에 있는 Korean Community Center에서 지역 교민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재정세미나가 한국 교민을 위한 기회가 많이 없기에 그 곳의 반응은 매우 남달랐습니다.

기본적인 머니컨셉을 알면 살면서 수 많은 재정결정을 해야 할 때 이리저리 쏠리거나 각 개인의 재정목표에 맞게 플랜을 세울 수 있기에 그 작은 정보와 지식만으로도 자리에 와계신 분들의 질문은 주저하지 않고 계속 이어졌습니다.

불안한 주식시장, 올라가는 물가, 모자란 소셜시큐러티 등

모두가 다른 재정상황이지만 은퇴를 생각하면 비슷한 상황이 되고는 합니다.

어떻게 준비해야하지?

지금까지 준비한게 충분하지 않다구?

복리는 무엇이고, 내 은퇴플랜을 가지고 세금도 절약할 수 있다고?

이런 생각들이 드시니 오늘의 세미나는 정말 질문의 연속이었습니다.

배우자 분과 함께 다시 듣고 싶다, 우리 아들에게도 이런 정보를 전해주시고 싶으시다며 다음 세미나가 언제인지 여쭈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음에 다시 뵙기로 약속을 드렸습니다.

이렇듯 기본 머니컨셉만 알아도 100세시대가 아닌 120세대를 논하는 이 세상에서 보다 탄탄한 재정관리로 평안한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 손님들의 표정과 질문에 답을 하면서 저 또한 찾아가는 머니코치를 하는 일이 더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이 곳에서 교민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