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보다 높은 MYGA이자, 놓치지 마세요

미국 성인의 평균 저축액은 2023년 8만 9,300달러에서 2024년 8만 8,400달러로 오히려 감소했다는 사실 아시나요? 오히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확산했을 때 역대 최고 수준의 저축률을 기록했었는데요. 2021년 하반기부터 인플레이션이 심화하면서 사람들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쌓아둔 저축을 꺼내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출처: Bankrate’s national rate survey

저축 이자가 높으면 우리에게 좋은 일이지만, 작년 5%대를 웃돌던 CD(Certified Deposit)의 이자율도 내려오는 추세입니다. Bankrate에 따르면 2025년 1월의 Best CD rate가 최고 4.65%라고 하는데요. CD 이자율이 아직 그래도 높은 편이지만 위의 표에서 보는 것처럼 계속 하락할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CD는 대부분 단기간 돈을 묶어 놓고 이자를 받기 위해서 많이 애용하는 저축 수단인데요. CD는 계약 기간이 짧아 대부분 단리(simple interest)이고, 또 계약 기간이 끝나면 다시 이자율이 높은 CD 상품을 찾아야 하는데, 그 시점에 계속 높은 이자를 주는 CD가 있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객님들께 단기간에 높은 이자를 주면서 복리로 저축을 늘릴 수 있는 MYGA(Multi-year Guaranteed Annuity)를 추천해 드리곤 합니다.

MYGA는 쉽게 말하면, 고정 기간 동안 고정 이자를 개런티로 지급하는 “고정이자 연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YGA는 보험사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저축 플랜으로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현재 CD보다는 높은 이자를 계약 기간 동안 개런티합니다. 고객님의 CD 이자율은 얼마나 되시는지 확인해 보세요. 또 1년 이후에도 높은 이자율의 CD를 찾기 어렵다고 생각되면 MYGA가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니코치 Joy Kim